[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광복절 타종행사를 함께할 시민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는 오는 8월 15일 낮 12시 창원대종각에서 개최된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일깨워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최종 선정된 시민들은 광복절 당일 참석한 주요 내빈들과 함께 창원대종을 33회 울리게 된다.
황규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창원대종 타종행사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억하고, 시민화합의 새로운 대도약 및 대혁신의 해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