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개그맨 이수지가 '신비한TV 서프라이즈' MC로 나선다.
MBC TV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측은 11월부터 새로운 출연진과 새로운 꼭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11월 1일 방송부터 이수지가 새 꼭지 '수지의 찐스토리, 찐토리'에 합류해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올해 8년차 개그맨인 이수지는 "학창 시절 때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 MC가 돼 기쁘다. 놀라운 이야기를 맛깔나게 전달하는 전달자 역할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찐토리' 꼭지에서는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인 귀여운 여인하면 떠오르는 '줄리아 로버츠'와 우아한 여인 대명사 '기네스 펠트로'에 대해 재조명한다.
그외에도 유명인의 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이야기로 매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VCR 위주였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꼭지를 선보인다. 전달자 겸 MC인 개그맨 이수지가 시청자와 함께 방송을 보면서 즐기는 느낌을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새 꼭지 '수지의 찐토리'를 만날 수 있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11월 1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