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서울 앙코르가 9일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캣츠' 서울 앙코르 공연은 2021년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1월 27일, 2월 3일, 2월 10일 마티네 공연이 신설됐다.
9일 오후 2시 시작되는 첫 번째 티켓 예매는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천만 명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이다.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명곡 '메모리'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뮤지컬 '캣츠'는 6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을 마치고 11일부터 2021년 1월 9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후 서울 앙코르 공연, 부산 공연이 관객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