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 <송 포 유>를 접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송 포 유>는 지난달 25일부터 3주간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영화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시사 이후 누리꾼은 자신의 개인 SNS와 포털사이트 등에 "영화보고 잘 우는 편이 아닌데 간만에 감동적인 영화보고 펑펑 울었네요", "오랜만에 MSG 없는 좋은 영화를 본 것 같아요", "가슴이 동시에 따뜻해지게도 먹먹해지게도 만드는 영화", "우리 부부도 저렇게 아름답게 끝까지 함께 해야할 텐데", "음악도 무척 좋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좋았어요", "모든 이들에게 추천", "강력 추천이에요" 등 추천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송 포 유>는 모니터 시사에서도 만족도와 추천도 면에서 5점 만점에 각각 4.5점, 4.4점이란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작지만 힘있는 영화임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송 포 유>는 사랑하는 부인 메리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합창단 오디션에 도전하는 까칠한 노인 아서와 연금술사 합창단의 유쾌한 미션을 담은 휴먼 코미디. 오는 4월 1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