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0월 9일부터 3일간 경기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는 제18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차 출연진이 23일 공개됐다.
1차 출연진에는 김현철, 정원영 밴드, 선우정아, 조응민 & 바다(최성희), 하드피아노 등 7개 팀이 포함됐다.
최종 출연진은 9월 세부 프로그램과 함께 공개된다. 주최 측은 "올해 축제는 한국 혼합 재즈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대중과 친숙하면서도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음악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고 전했다.
올해 재즈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7일 동안 진행되던 기존 축제 일정을 대폭 축소했으며, 자라섬 중도 본 무대와 음악역 1939를 중심으로 축제를 운영한다.
또 객석 간 거리두기를 위해 본 무대인 재즈 아일랜드는 1~3인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티켓은 24일부터 3일간 3일권.2일권.1일권 순으로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