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지난 2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국민 응원 캠페인인‘함께해요 이삼부(2030년은 부산에서)’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기관장, 기업인, 유명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공 구청장은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힘을 보탰다.
공 구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해양·금융·전시·관광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 서구는 부산 최초의 관광모노레일 조성과 지방 최초의 의료관광특구 지정 등을 통한 관광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10만 구민들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지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공 구청장은 최진봉 중구청장과 김철훈 영도구청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명해 바통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