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대구시민․경북도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로 제 고향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이재명 경선후보는 9월 6일(일) 밝혔다.
이어 저는 1964년 경북 안동군 예안면 청량산 깊은 산골에서 5남2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습니다. 화전을 일궈 입에 풀칠했을 정도로 가난한 집안이었습니다. ‘무항산무항심’, 항산이 없으면 항심이 없다는 말처럼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선도하던 경북․대구가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고,(GRDP)은 전국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 이재명이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이끌겠습니다. 경북과 대구의 기존 정치세력이 하지 못했던 일, 먹고 사는 문제를 저 이재명이 해결하겠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경선후보는 첫째, 미래형 자동차산업과 로봇산업 등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겠다. 둘째, 구미~대구~포항권에 이차전지 소재산업 벨트를 구축하겠다. 셋째,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를 조성하겠다. 넷째,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철도망을 구축하겠다. 다섯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울릉공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여섯째,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고 물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