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스릴러 <매니악: 슬픈 살인의 기록>에서 섬세한 마네킹 복원가이자 살인을 저지르는 '프랭크'로 열연하는 일라이저 우드의 연기 변신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어릴 적 죽은 어머니에 대한 상처로 여성에 대한 두려움과 강렬한 집착을 함께 보이는 매혹적인 살인자로 일라이저 우드를 캐스팅한 프랑스 칼포운 감독은 "일라이저 우드는 매우 대단한 배우다. 매력적이고 감정의 폭이 넓어서 관객들은 이 영화를 통해 그에게 연민 뿐 아니라 그 이상을 느낄 수 있다" 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인물 중심의 공포 영화를 좋아해, "배우로서 살인자 역할을 맡은 것은 행운이다" 라고 밝힌 바 있는 일라이저 우드가 어떤 매혹적인 살인자로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혹적인 살인자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는 일라이저 우드의 <매니악: 슬픈 살인의 기록>은 7월 4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