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는 금일 10월 30일(토)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원 간담회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및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윤 후보는 당원 간담회 발언에서 대구에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했으며 본인이 검찰총장을 사퇴하기 전 끝으로 대구를 방문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이 자리에 저를 오게 만드신 분들은 국민들이고 그 중에서 정권교체를 가장 바라는 대구 시민 당원동지 여러분들이라고 표명했다.윤 후보는 또 이번에 선거는 여당이냐 야당이냐를 선택하는 선거가 아니다. 상식과 비상식, 나라가 망하느냐 아니면 여기서 다시 도약의 기회를 잡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선거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성남 대장동 사건은 국민들의 관심사다. 이건 빙산의 일각이다. 이런 뿌리 깊은 부정부패는 범죄자들을 처벌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되고 그런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만들어낸 이 정권과 이 나라의 정치 체제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