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최근 전 세계가 ESG와 연관된 사업들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WK엔터테인먼트사(회장 원정희)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이상권/중앙회장,도선제)와 환경문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16일(화) 합의해 ‘기업과 단체’의 환경보존 콜라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WK엔터테인먼트사는 최근 한류 문화 발전 공동사업과 한류 콘텐츠 거래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분야에서 협력을 위해 아멕스지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특히, 영상분야에 있어 메타버스로 진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는 상품 거래를 포함한 경제활동이 NFT(Non-Fungible token)로 바뀌어 감에 따라 향후 엔터테인먼트사의 모든 프로그램이 메타버스 NF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실제 소품이나 무대제작 및 인력 동원의 문제를 컴퓨터 3차원 가상세계로 만들어 제작하게 되며 디지털 콘텐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유통을 하게 되는데, 이는 영상 제작에 있어 환경파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정희 회장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굴뚝 없는 영상 및 음악 콘테츠개발이 환경문제를 야기하지 않음을 내세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력을 맺어 오래전부터 유기적으로 환경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단체와 함께 뉴딜정책의 일환인 ‘2030 U2℃’,‘2050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국 고속도로 환경가요제를 통하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저탄소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소속가수들의 공연을 통한 수익의 일정부분을 기부하고 있다.
더욱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에코-인 환경 가수협회 회장직을 맡아 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콘텐츠 개발을 공동으로 제작하여 보급하고 전국적으로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원 회장은 “지구온난화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가장 근본이 될 수 있는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 시켜 우리의 아름다운 환경을 존속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구에 사는 우리가 모두 함께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며, 모든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분을 환경보전 및 개선을 위해 단체에 기부하는 환경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 원정희 회장은 “환경감시 및 환경보전에 대한 계도와 계몽을 위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환경감시일보, 시사연합신문사’와 함께 협약을 맺음으로 언론을 활용한 환경의 중요성과 감시활동을 홍보하고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