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단비(29)가 세계 다트인의 축제인 '2013 피닉스 썸머 페스티발'에서 사회자로 나섰다.
지난 6,7일 양일간에 걸쳐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3 피닉스 썸머 페스티발"은 세계적인 다트 스포츠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일본,싱가폴,홍콩,프랑스,스페인,포르투칼 등 14개국 전문 다트 선수들과 2000명이 넘는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피닉스 다트는 미주, 유럽, 아시아등 10여 개국에 진출하는 등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며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음악그룹 015B와 가수 에일리의 기념공연으로 한층 분위기 달아오른 가운데, 금단비는 MC로서 활약과 연예계의 몇 안되는 다트 애호가답게 팬들과의 수준 높은 경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한-인니 합작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 출연 이후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금단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드라마 '하늘이시여' '아현동마님' '무사백동수' '히어로' 등에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