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26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에서 탤런트 부문 수상자인 황정음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가수부문에 샤이니와 에프엑스, 탤런트 부문에서는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활약 중인 유승호와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황정음이 선정되었다. 또한 영화 부문에 지성과 조여정, 스포츠 부문에는 임창용(야구)과 차유람(당구), 모델 부문은 휘황과 김원경, 경제인 부문에서는 스위스 퍼펙션 대표이사인 이수진, 정치인 부문에서는 정병국 국회의원과 정옥임 국회의원, 문화인 부문에는 송창의, 특별상으로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이배용, 라오스 통상대사인 이재숙이 베스트드레서의 칭호를 얻었다.
(사진=호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