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행정철학을 담은 ‘위민목민심서’ 출판기념회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실내 행사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식전행사로는 고양청소년필오케스트라 (대표 이남순) 지휘자 이철우, 박사랑, 이세미, 고유경, 윤지혜, 손희정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작했다. 바이올린 첼로 플룻 앙상블 연주는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저스틴 호윗츠의 '라라랜드' 영화 OST 등 주옥같은 연주로 장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출판기념회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희, 최종현, 신정현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시의원, 이재준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지방 단체장(문화,예술, 교육, 체육)들이 참석했으며, 축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김민석, 이원욱, 설훈, 김철민, 양기대, 김회재,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를 해주었다.
방재율 의원 자서전은 지나온 삶과 인생이야기 그리고 경기도와 고양특례시의 도정과 시정 발전에 대한 땀과 노력이 담긴 히스토리가 담겨진 책, 방재율이 실행하는 위민목민심서이다.
저자는 40여년의 행정경험과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의원으로 국토해양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근무한 부이사관 출신 정치인으로 크고 작은 정책과 행정의 중심에 있었으며, 성실, 근면, 책임이라는 마음자세로 맡은 바 공무를 수행해 온 행정가로 정평이 나있다.
방재율 의원은 "전남고흥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녔고, 군복무 후에는 국가를 위한 봉사의 인력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직업공무원으로써 다양한 행정 경험을 했다"면서 "35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행정경험을 그대로 묻혀버리기 보다는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정치 철학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있다. 오로지 주민의 삶의 질적 향상과 고양 특례시의 발전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방재율 의원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출발 원년이다. 고양시민의 행복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헌신 할 것이고, 다시한번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방 의원은 40년 공직 외길인생 정직한 행정가로 재직하면서 철도청장 표창, 병무청장 표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표창 등을 받았고, 공직을 마감하면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차별화된 행정력의 소유자로서 고양특례시 지역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봉사하면서 보답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