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월 18일(금) 오후 2시 30분경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발언에서 오늘 오전에 인수위를 공식출범하고 현판식까지 이렇게 하신 거 축하드린다. 앞으로 두 달도 안 남은 시간이지만 좋은 준비해서 국정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반 전 사무총장은 사실 당선이 확정되시던 날 3월 10일날 아침에 저는 영국 런던 옥스퍼드 대학 강의 있어서 그날 아침에 떠났다. 미리 축하인사라도 드릴라고 했었다. 그러다가 거기서 인도네시아 와서 인도네시아에서 한참 떨어진 섬에서 아시아 워터 컨퍼런스 있었다. 원래 대통령 오기로 했다가 부통령 왔는데 부통령이 회담하는데 앉자마자 윤석열 이름을 또렷하게 발언하면서 당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래서 제가 가서 꼭 당선인한테 전달하겠다고 했다. 지나고 나서 보니까 전 세계적으로 아주 큰 뉴스 되었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자는 발언에서 아주 다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고 우리 또 총장님도 옆에 많이 조언해주시고 계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적자산이 많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반 사무총장은 사실은 우리나라 여러 인적자원이라든가 교육수준이라든가 경험이라든지 경제적인 대국이다, 문화대국 이렇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기대 상당 크다. 제가 유엔사무총장 10년 하는 동안에도 항상 뒷받침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선인께서 되시자마자 취임 두 달도 안남았는데 국제사회 정세 상당 요동치고 있다. 큰 걱정이다. 왜냐하면 그전에 미.중간의 여러 알력이라든지 이런거에 덧붙여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하면서 지금 아주 완전히 국제사회가 어렵게 돼있다. 어떻게 보면 신냉전 체제 들어와있는데 이때까지 미.중간 갈등이 중국과 러시아 간 적당한 협력관계 비추어서 미국과 유럽 자유진영 상당한 신냉전 체제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거에서 우리가 어떤거 배울 수 있냐 가장 큰 문제다고 설명했다.
또 가장 언뜻 들어오는 것은 자강이다. 자강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한미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해졌다 절실 느낀다. 여러 논평들 많이 나온다. 한국 입장서 볼 때는 우리 스스로를 튼튼하게 하고 안보 국방하고 그다음에 동맹이다. 사실 동맹에 관해서 국민들이 한미동맹 관해서 약간 당연시 하는 경향이 있다. 당연시할 게 아니다. 우리 동맹은 미국 나토 동맹하고 또 다르다. 자동개입이 아니다. 나토는 29개국 중 어떤 나라 공격을 받아도 자동개입하게 돼있다. 우리나라 경우 물론 미국 대통령이 60일 안에, 60일 이후에 국회 승인 받아야 된다. 그러나 자동개입은 아니다. 주한미군 있기 때문에 그런 데 대해서 별로 걱정 안하지만 그런 차이도 있다. 그런걸 우리가 좀 잘 알고 한미동맹 관계를 정확히 한 바탕 위에서 남북관계 특히 중국과의 관계 그런 걸 이끌어나가는 것이 바람직스럽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