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강용석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못 이룬 꿈을 이루겠다고 하면서 오늘 4월 4일(월) 오후 2시 수원 세류역(수원 공군 비행장) 앞에서 3000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변호사는 수원 비행장으로 장소를 정한 이유를 매년 몇백억이 주민들의 소음 피해비용으로 사용되며, 북한 장사정포 사거리가 70-80km 로 늘어난 결과 안보의 위협을 받는 수원공항과 함께 성남공항, 과천경마장을 이전해야 한다고 하면서 수원공항, 성남공항, 과천경마장을 이전한 뒤 규제 없이 개발하는 형태의 도시개발을 진행해 경기도 성장엔진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