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4월 12일(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에 신속하고 공정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경선관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염 예비후보는 이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과 오십일도 남지 않았다.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은 대선 패배의 충격 속에서도 전국각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오로지 대선 승리를 위해 본인들의 선거 준비마저 미뤄두었던 예비후보들이다 일분 일초가 숨통을 조이듯 아쉬운 상황이다, 그런데 중앙당 지도부는 왜 이렇게 여유만만인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공정하고도 중립적인 경선관리를 해 줄 것을 촉구한다. 최소 2차례 이상 경선 예비후보 토론회를 개최하여, 공직후보자를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한 당원과 경기도민의 시간을 조속히 확보해줄 것을 촉구한다. 경선률을 5(당원) : 5(국민)로 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여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