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어드벤처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가 오는 9월 12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 영웅들의 특별한 모험담을 그린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다. 위험에 처한 데미갓 캠프를 구하기 위해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아 괴물의 바다로 떠난 퍼시 잭슨과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휘몰아치는 바다 한 가운데 서있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 퍼시 잭슨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딸 아나베스, 상반신은 인간이고 하반신은 염소인 사티로스 그로버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괴물들의 모습, '신과 인간 세계를 구원할 데미갓 영웅들의 판타지 어드벤처'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괴물의 바다'에서 펼쳐질 거대하고 스펙터클한 모험을 예고하고 있다.
전작에 이어 로건 레먼,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브래든 T 잭슨 등이 나오는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오는 9월 12일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