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늘 5월 18일(수)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밸류호텔 하이엔드 세미나실에서 초청 사회복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발언에서 저는 17년 전에 대한민국 미래 비전 보고서 만들면서 대한민국의 비전을 복지국가로 내세웠다. 여러분 지금은 다 누구나가 다 하는 얘기처럼 들리시겠지만 17년 전 제가 2030 보고서를 만들면서 25년도에 대한민국의 비전을 복지국가로 내세웠고 또 그와 같은 복지국가를 달성하기 위한 두 가지의 큰 기둥 얘기를 하면서 동반성장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때는 성장과 분배를 가지고 보수나 진보가 진영 논리로 서로 어설픈 이념 논쟁 벌이고 있을 텐데, 그 어떤 이념 논쟁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복지국가를 가기 위해서 함께 동반 성장해야 한다고 하는 개념을 국가 정책 보고서의 비전 보고서에 처음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 이후에 어떤 정부도 보수든 진보든 정부도 이와 같은 복지국가 비전의 상상력 범위 내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저는 자부를 하고 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 보고서를 계기로 해서, 단순한 정책적인 또는 기능적인 기술적인 정책 책임자에서 국가의 가치와 경제와 사회복지에 나가는 철학에 대한 공부와 또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그 이후에 저는 이전에 저와 많이 다르다는 그런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