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4일 공개된 '풀어파일러' 예고편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이 1화 초대 손님으로 깜짝 등장, 살벌한 말과 눈빛을 날리며 긴장감 가득한 첫 방송을 예고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 만남이 성사되면서 마치 실제 범죄 수사 현장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병옥 추리 실력에 대한 권일용 교수 평가와 이들 티격태격이 주요 관심사로 꼽힐 전망이다.
또한 서장훈은 "범죄 시리즈를 굉장히 많이 본다" 며 범죄물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김민아 역시 IQ 150 교대 출신이라고 알려져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주 포스터에는 사건 현장 흔적과 단서를 보여주는 요소들을 파헤치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그의 뒤를 이을 '풀어파일러' 서장훈, 이진호, 김민아 모습이 눈에 띈다. 이들은 주어진 단서만으로 얼마나 정확한 결과를 추리해낼지, 과연 꼴찌를 면하고 당당하게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필콘미디어 AXN이 공동 제작한 범죄 퀴즈쇼 '풀어파일러'는 실제 범죄사건을 재구성해 만든 영상퀴즈를 풀며 사건 전말을 밝히는 신개념 범죄 퀴즈쇼다.
6월 30일(목)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