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거장 알바로 무티스 별세
라틴 문학 거장
콜롬비아 출신의 소설가 겸 시인 라틴아메리카 문학계의 거장 알바로 무티스가 22일(현지시간)타계했다.
향년 90세.무티스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국립심장병연구소에서 심페 질환 치료를 받아오다가 숨을 거뒀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전했다.
남미의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작가로 1997년 아스투리아스 왕자상과 2001년 세르반테스상등 스페인아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을 받았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모든 콜롬바아인들이 그를 존경한다" 며 "수백만에 이르는 팬들이 그의 죽음에 슬퍼하고 있다" 며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