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홀몸어르신 34가구에 영양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혼자 생활하여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음료를 전달했다.
심양섭 위원장은 “전달한 영양음료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나 마을에서 함께 식사하는 기회가 줄어들다 보니 어르신들의 식사가 걱정”이라며 “협의체에서 마을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