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창원특례시는 29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창원특례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전태완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22년 하반기 자원봉사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 및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방향 등을 토의했다.
신임 전태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에서 늘 솔선수범하고, 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시는 운영위원들과 함께 창원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2022년 한 해도 지역 환경에 맞는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근 창원특례시 자원봉사센터 1365 포털에 가입된 봉사자수는 303,818명이며, 단체수 2,224개, 수요처 682개가 등록돼 있다.
김은자 사회복지과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더불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