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부산 동래구는 3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107개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사건이 근절되고 있지 않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전경하 공제사업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어린이집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반영한 보육 교직원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보육 교직원들에게 “부모님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구에서는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보육사업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