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양산시는 지난 8월 18일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 부지재검토 위원회’에서 선정된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8. 30일 웅상출장소 다목적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지역구 시의원들을 비롯한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당초 사업부지의 실시설계단계에서 검토된 부지의 구배조정 및 단차 적용 등의 다각도 검토안과 그럼에도 도출된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후 각 부지별 현황과 재검토한 평가 내용과 최종 사업부지로 선정된 사유를 설명했다.
시민들은 선정된 사업부지의 조기 조성과 부지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대3-10호선)의 동시에 준공가능하도록 요청했으며, 주변의 여유부지도 확보하여 웅상지역의 발전에 걸맞는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도 요청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경찰서와 양산소방서가 조기 개서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의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