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2일 인천교통공사 2호선 역무사업소와 ‘친환경 실천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협약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실천 자원봉사프로그램 동참과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을 위한 협약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검단사거리역, 검암역, 서구청역, 석남역 등 2호선 역사 4곳에서 ‘지구는 하나다!’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민이 주도해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2050에코체인지, ▲페트병뚜껑 모아모아 챌린지, ▲그린빙고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민수 소장은 “ESG실천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기후변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