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을 위해 겨울 대비 방한 의류 792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품목은 양말, 속옷, 티셔츠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를 통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로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지구협의회 이영숙 회장은 “지사에서 지원받은 물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장애인에게 전달하기로 했다.”라며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