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5일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을 위해 ‘모두의 가게 플리마켓’에 참여한 회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15일 전쟁 난민 지원 기금도 마련하기 위해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영등포지부(IWPG, 지부장 최강순)가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을 위해 서울혁신파크 ‘모두의 가게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전쟁 종식의 해법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필요성도 알렸는데, 최강순 지부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IWPG에서 현재 진행중인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 특히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인한 난민 돕기 구호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키링을 판매한 학생들이 수익금을 전쟁 난민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모금함에 기부하고 있다.
직접 만들어 온 키링을 팔던 옆자리 학생들은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며 자신들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모금함에 기부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서, DPCW 제정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사업,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