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머털 도사'를 원작으로 한 퍼포먼스 '위저드 머털(Wizard Mutterl)'이 내년 1월 17일 대학로 AN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퍼포먼스 '위저드 머털'은 마샬아츠 퍼포먼스 ‘JUMP’의 오리지날 배우들이 10년 만에 모여 만든 히어로물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기획부터 제작까지 10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가졌다.
요괴들로부터 어지러운 세상을 구하고 평화를 지키는 절대선과 세상을 자기 손에 넣으려는 절대악과의 대결. 천 년을 거슬러 온 현재, 머털이는 본인의 능력을 모르고 살아간다. 머털이의 등장에 위협을 느낀 고수는 그를 없애기 위한 또 다른 음모를 시작한다. 반면 머털은 미래를 바꿔놓을 대 비밀을 찾는다.
제작사 위즈프로덕션 관계자는 "만화 원작의 판타지적 배경에 액션과 마술이 어우러진다. 화려한 머털이를 보여주겠다" 고 기획의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