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사건을 재구성한 뮤지컬 <아가사>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시아브릿지컨텐츠는 미스터리 스릴러 뮤지컬 <아가사>의 본 포스터를 6일(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지컬 <아가사>의 본 포스터는 강렬한 이미지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뉴질랜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지혜 작가는 “처음으로 포스터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드라마를 함축한 이미지를 보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김수로 프로젝트 8탄’ 뮤지컬 <아가사>는 공연은 프로듀서로 우뚝 선 김수로가 연출가 김태형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종됐던 실제 사건을 가상의 사건과 연결시켜 재구성돼 선보인다.
한편 뮤지컬 <아가사>는 오는 31일(화)부터 내년 3월 2일(일)까지 서울 필동로 동국대학교 이해랑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