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서울신문이 뽑은 ‘2022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지난 11월 쿠키뉴스가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 국정감사 관련 연이은 수상이다고 밝혔다.
이어 양 의원은 이번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실 이전 예산 문제점과 병영생활관 예산을 대통령실 이전에 전용한 것을 밝혀냈다.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해외도피 고액 체납자 징수 문제를 지적했고 해외직구 급증에도 스마트 통관의 부재를 지적했다고 전했다.
또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마약확산’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마약 국내유입 차단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부처 대응 방안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쿠키뉴스가 뽑은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또 한번 수상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대안을 마련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