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12월 14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의 후원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수영 회장과 김정희 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송미애 양주2동 동장, 김금숙 회천3동 동장, 이창열 회천4동 동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행정구역 및 기관별로 겨울을 나기 위한 이불이 12채씩 배분됐으며, 배분된 이불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하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항상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시는 오수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사업 확장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이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기분 좋게 전달되기 바란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개관하여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과의 후원사업 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사업 및 의료, 교육, 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