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통령실은 12월 23일(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호아동·자립준비 청년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아이들들 초청하여 빨간 목도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모든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 빨간색 목도리를 걸어주며 꿈과 희망을 굳건히 다져가며 용기를 잃지 않는 여러분을 보니 배우는 것이 참 많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났지만 인류를 위해 사랑을 전파했다며 어떻게 태어났는지보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건의 여사는 힘들고 어렵고, 외로울 때 꼭 필요한 게 두 가지 있다며 하나는 내 얘기를 들어줄 친구, 또 하나는 꿈을 잃지 않는 것이다. 저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