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22년을 결산하는 마지막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내부슈퍼바이저인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사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의 신규 사례관리 지원 여부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회의 참여자들 간의 자유로운 토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사례관리 후보자로 등록된 4가구 모두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을 반영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보호 기반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앙동장은 “올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례회의를 총24회 개최함으로써 사례관리 수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2023년에도 관련 회의를 더욱 확대하여 위기가구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