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국회가 고물가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의 방파제 돼야"...'국회 코로나19 의연금' 전달
2023.02.03 21:55 입력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3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의원들이 매달 일정액을 모금해 마련한 '국회 코로나19 의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이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국회의원들이 마련한 의연금 4억 2,889만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표하는 11개 기부단체*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