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는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자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세계 물의 날 캠페인 ‘수(水)다’'에 참여할 청소년활동가 15명을 3월 22일(수)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3월 22일(수)까지 마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알림 마당-청소년 모집 공고에서 신청하면 된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47차 UN 총회에서 지정·선포한 날이며,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이러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이 인류에게 꼭 필요한 물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물과 관련된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그뿐만 아니라 ‘수(水)다’는 2022년도에 이어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활동에 대한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 거주 14~19세 청소년이며, 총 3회기에 걸쳐 마두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강연장에서 진행된다. △3월 25일(토) 1회 차에는 환경보전 전문교육을, △4월 1일(토) 2회 차에는 일상생활 물 보전 활동을 △마지막 3회 차는 참가 청소년들이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하여 3주간의 활동 참여로 변화된 자기 생각과 활동가로서의 실천한 일들을 발표하는 ‘활동공유회’로 진행된다.
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 관장은 “고양특례시 청소년들이 세계 물의 날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과 물 보전에 대해 변화된 생각과 생활 실천을 경험하게 되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 될 것”이라며, 고양특례시 거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