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소그룹 단체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풀뿌리 소그룹단체 봉사활동 재료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센터등록 2년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소그룹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재료 구입 지원으로 단체별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를 30만~50만원 탄력적으로 지원한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구입, 식사, 교통비 등 내부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과 자산가치가 있는 품목구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4월 중에 타당성과 효과성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용훈 센터장은 “이번 재료지원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전문 봉사를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