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 회천4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옥정중앙공원에서 봄맞이 화분판매 및 거리 청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원을 비롯해 회천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규영)가 함께 참여했으며, 화분을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은 화분 판매 후 공원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옥정중앙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땀 흘려 일했다.
정용화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화분판매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과 평화, 공경, 봉사를 바탕으로 정립된 새마을정신이 널리 퍼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동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천4동도 ‘동민과 함께 하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