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이용자 과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대곡역에서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곡역은 서해선 개통으로 3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양시 최대 규모의 역사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대곡관리역,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사)대한승강기협회, 태성에스컬레이터 등 유관기관이 협동해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와 유관기관은 홍보 책자, 부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승강기 이용 3대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도 이루어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