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정민 기자]‘신의 퀴즈4’에서 반전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황승언이 EBS 책 읽어 주는 라디오 '원기준의 주제가 있는 책방'의 소설 낭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최근 다양한 연기 변신에 도전하고 있는 황승언이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설 낭독자로 변신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승언이 낭독하는 작품 '나는 아빠다'는, 딸을 위해서라면 악마라고 불려도 상관없다는 아버지의 부성애를 그리고 있는 책으로 김승우, 손병호, 김새론 주연의 영화를 소설화한 화제의 책이다.
한편, 청취자들은 “황승언, 요즘 기대되는 배우. 역시 좋은 낭독이었어요”,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듯”, “소설 내용이 더 귀에 잘 들어오네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황승언의 목소리를 만나 볼 수 있는 EBS 책 읽어주는 라디오 '원기준의 주제가 있는 책방'은 다시 보기와 FM 주파수 104.5 MHz 맞춰 청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