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전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논밭 작업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정)에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통장 및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무더위 쉼터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난 7월 31일에는 관내 파출소와 119 지역대를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사건사고 예방 및 유기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불현동은 농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249세대에 달하고, 동두천 전체 논밭의 45%가 불현동에 속해있는 만큼 폭염 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김우정 불현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