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건강보험 고양덕양지사(지사장 이철순, 센터장 신용철)에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 지원의 일환으로 업무 특성상 의료기관을 쉽게 내원하기 어려운 관내 입소 시설를 찾아 맞춤형 방문 건강 검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 협업으로 8월 8일(화) 제일수요양원(고양시 관산동 소재)을 방문하여 장기요양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 장비를 활용한 체성분 분석(인바디 검사), 근골격계 및 뇌심혈관질환 등 간이 검진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대표자 및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홍보 활동을 했다.

공단 이철순 지사장은 코로나19에도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온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장기요양 종사자의 건강관리 등 자기 케어역량 향상을 통한 직무만족도 제고 및 자긍심 고취로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등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고 향후 공단·공급자간 상생협력 관계 구축으로 장기요양제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