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제192회 임시회 14일 개회
5일간 회기, 2011년 제1회 추경예산안․조례안 심의․군정질문도 벌여
제192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회기로 열린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오전 10시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7일까지 휴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하동군 도로명주소 조례 개정안․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안 등 조례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휴회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3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추경안은 국․도비 감소 등으로 당초예산보다 5억 2500만원 줄어든 3087억 4100만원이 상정됐다.
군의회는 이어 임시회 마지막날인 18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휴회기간에 심의한 추경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한 뒤 군정 현안에 대한 질문․답변을 벌이고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