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1일 자매결연도시인 남원시 아영면에서 면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세계드론대전 개최 홍보 및 우호교류를 위해 창릉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창릉동과 아영면은 2013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문화행사 교류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했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상호 방문이 중단된 바 있다.
이 날 윤종철 아영면장은 2023. 10. 6. ~ 2023. 10. 9.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남원 세계드론대전’의 홍보 및 방문을 요청했고, 창릉동에서는 직능단체와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화답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두 도시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 판매 직거래 장터 등 앞으로의 교류 행사 등을 협의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행사 교류 및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 등으로 두 지역 모두 공동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