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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게! 중랑,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운영
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게! 중랑, 어린이집 급식 시설 부모 참관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관리와 식생활 교육 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6월 21일까지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 참관 프로그램은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린이 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어린이집 16개소, 학부모 1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학부모들이 직접 시설에 방문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참관함으로써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관리와 식생활 교육 현황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참관,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교육은 ‘골고루 먹기 – 브로콜리가 좋아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식재료를 관찰하고 탐색하며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식습관을 지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튼튼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부터 안전, 영양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시설의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문을 열었다. 현재는 203개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조리실 순회 방문, 대상별 교육 등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 새터마을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성료
광명시, 새터마을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지난 8일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공유부엌에서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저탄소 밥상’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광명7동을 중심으로 광명동 거주 주민들이 참여해 저탄소 식물과 지구온난화 등을 알아보고 지역의 농산물 등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냉동식품, 배달 음식, 간편 음식의 문제에 대해 알아본 후 양배추 만두, 토마토 카레, 양배추 물김치 만들기를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흔히 먹는 음식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만든 음식을 공유냉장고를 통해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가족을 위해 집에서 다시 한번 만들겠다” 등 소감을 남겼다.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커뮤니티로 공유부엌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공유냉장고를 통해 음식 나눔도 실천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새터마을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오는 22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새터마을 공유부엌은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건물이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의 공동이용시설로 개축(현재의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짓는 것)됨에 따라 6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콩’으로 마음을 토닥토닥... 홍천군, 맛있는 농업치유프로그램‘쌀콩달콩’보급
'콩’으로 마음을 토닥토닥... 홍천군, 맛있는 농업치유프로그램‘쌀콩달콩’보급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메아리자연농장에서는 식량자원인 ‘콩’을 활용한 맛있는 농업치유프로그램 ‘쌀콩달콩’을 홍천 두촌중학교, 춘천 반석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각각 4회기, 7회기 진행한다. 해당 치유농업프로그램은 국비 신기술시범사업인 ‘쌀콩달콩 스트레스 저감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에서 개발한 콩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메아리자연농장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재구성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내 밭에 콩 씨앗 심기’, ‘직접 키우고 수확한 콩으로 콩아이스크림 및 콩강정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콩의 전반적인 생육특성을 배우고 콩을 활용한 요리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콩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스트레스 저감 효과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운영하여 차별화된 치유 콘텐츠 제공으로 소비층의 다양화, 치유농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일컫는다. 홍천군에서는 작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최초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치유농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콘텐츠를 발굴해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이를 활성화시켜 군민의 정신적·육체적 치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 진행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신일초등학교에서 3일간 온마을 행복학교‘우리 동네 공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우리 동네 지명과 유래를 알아보고, 후동공원, 문화공원 등 공원 소개 후에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활동은 ▲공원에 서식하는 풀, 풀꽃, 나무에 핀 꽃 등 관찰하기 ▲곤충을 불러들이는 봄꽃의 특징, 꽃가루받이, 먹이식물 등 알아보기 ▲곤충과 식물의 관계 알아보기로 시작했다. 또한 ▲액자틀로 봄꽃 액자 만들기 ▲숲 대문을 열어라 놀이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학생들에게 동네 공원의 작은 숲도 다양한 생물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작은 생명 하나하나가 우리를 지켜주고 함께한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또한 우리가 지구를 위해 지켜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우치는 의미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실시한 온마을 행복학교는 고양시의 지역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지역 특색 프로그램으로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하고 고양시가 지원하며 신일초등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민관학 공동 프로그램이다. 학생 공원체험 교육활동에는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분과위원회의 서경석 강사와 9명의 환경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고, 이태형 등 7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했다. 2학기에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쓰레기가 자원’이라는 일상 속의 환경보전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식 주민자치회장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관심과 목소리가 무엇보다 절실하므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생태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생태 환경에 대한 많은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동은 이러한 사업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실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부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길라JOB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 학생들은 미래생활에 대한 역량 강화 할 수 있었고 단계별 진로 성장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초등학교는 로봇공학, 미디어아티스트를 주제로 학생들이 미래신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학교는 금융교육을 통해 돈의 가치, 올바른 소비법 등을 알아보며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함으로써 진로직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이번 연수의 특별한 점은, 현재 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미래신직업과 금융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점이다. 바리스타, 목공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한정적으로 경험하는 기존의 진로직업교육의 한계점을 벗어나 학생들이 더 많은 진로직업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체험 시간을 가지며 양질의 진로직업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성인기때, 성공적인 경제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학령기 시절부터의 진로직업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진로직업 교육의 활성화 및 연속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컬러테라피]우리 가족 컬러더하기(+)’ 프로그램 성료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컬러테라피]우리 가족 컬러더하기(+)’ 프로그램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컬러테라피]우리 가족 컬러더하기(+)’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컬러테라피] 우리 가족 컬러더하기(+)』는 초등 청소년(4~6학년)과 보호자 총 9가족을 대상으로 컬러테라피를 진행해 참가자의 정서지능과 자기효능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과 보호자가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기 자신의 긍정 컬러 에너지 찾기, 2회기는 컬러 성향 분석하기, 3회기는 자신의 힐링 컬러와 아로마를 이용한 컬러향수 만들기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들은 컬러 성향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나의 색으로 향수를 만들어서 흥미 있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결과물을 보니 더욱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었다. 컬러 향수로 힐링 받고 긍정 컬러 및 보완 컬러와 함께 아이들 양육에 힘쓰려고 한다.”라는 등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4월 27일, 컬러향수 만들기 활동을 끝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컬러테라피] 우리 가족 컬러더하기(+)』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5월 18일 청소년의 공중 예절 확립 및 우리나라 예절 문화 계승을 위한 오감만족 전통예절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