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2건 ]
연천군 DMZ백학문화활용소, ‘3.8장 플리마켓’ 개최
연천군 DMZ백학문화활용소, ‘3.8장 플리마켓’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연천군은 3일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3.8장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11월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백학상회 전시’와 연계된 프로젝트로 전시에 참여한 기업과 함께 관내․외 희망 업체들이 참여해 열렸다. 백학면은 장이 크게 열리는 ‘장거리’라는 동네 이름이 생겼을 정도로 과거 3일과 8일에 맞춰 오일장이 크게 열렸던 마을이다. 백학의 오일장은 농사로 바빠 멀리 못 나가는 주민들이 필요한 물건을 사고 서로 만나 두런두런 모여 먹거리를 즐기는 마을의 커뮤니티 현장이기도 했다. 90년대까지도 장돌뱅이들이 날짜에 맞춰 백학면 두일리 일대로 들어와 장을 펼쳤다. 하지만 이제는 찾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장이 없어지게 됐다. 이러한 배경 속에 경기도 공모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의 김재원 감독과 이고운 코디네이터는 과거의 오일장을 재해석한 ‘3.8장 플리마켓’을 열어 마을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했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버스커 음쟁이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토종생강머핀과 단팥빵, 부침개, 떡볶이, 짜이차, 쌍화차, 율무차 등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들기름, 콩, 딸기청, 와인 등 각종 지역농산품과 수공예품들이 판매됐다.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경관, 생태계, 종·유전적 변이의 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토박이 씨앗 무료 나눔’ 또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을 계기로 앞으로도 마을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길 바라며, DMZ백학문화활용소가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MZ백학문화활용소는 경기도 공모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 번째 전시회인 ‘백학상회’가 오는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양주시, 2022 제1회 기산호수 플리마켓 개최
양주시, 2022 제1회 기산호수 플리마켓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산호수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기산호수관광특구상인회가 주최하는 ‘기산호수 플리마켓’은 기산호수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 완공을 기념하고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기산리 주변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기산호수와 주변 둘레길, 플리마켓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하며, 인근 소규모 친환경 농작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판매자를 모집·구성하고 있다. 플리마켓에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는 오는 11월 3일까지 기산호수관광특구상인회에 접수가능하며 다만 정해진 모집인원이 도달할 경우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유영종 기산호수관광특구상인회 상인회장은 “기산호수에서 처음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준비를 열심히 했으며, 기산호수와 둘레길 주변의 아름다움과 기산리의 맛집들이 널리 홍보가 되어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의 명소가 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많은 분이 올가을의 절정을 기산호수에서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IWPG 영등포지부,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 위해 플리마켓 행사 진행 ...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구호기금으로 전달할 계획
IWPG 영등포지부,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 위해 플리마켓 행사 진행 ...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구호기금으로 전달할 계획
1) 15일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을 위해 ‘모두의 가게 플리마켓’에 참여한 회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15일 전쟁 난민 지원 기금도 마련하기 위해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영등포지부(IWPG, 지부장 최강순)가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을 위해 서울혁신파크 ‘모두의 가게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전쟁 종식의 해법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필요성도 알렸는데, 최강순 지부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IWPG에서 현재 진행중인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 특히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인한 난민 돕기 구호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키링을 판매한 학생들이 수익금을 전쟁 난민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모금함에 기부하고 있다. 직접 만들어 온 키링을 팔던 옆자리 학생들은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며 자신들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모금함에 기부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서, DPCW 제정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사업,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참여 활동 ‘Re.play 플리마켓’ 운영 성료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참여 활동 ‘Re.play 플리마켓’ 운영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은 지난 17일 수련관에서 청소년 참여 활동 프로그램인 'Re.play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Re.play 플리마켓' 행사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대학생 서포터즈 ‘엔터’ 6기 단원들이 기획한 청소년 참여 활동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되새기며 청소년이 직접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하고, 폐지를 활용한 딱지치기 대회와 환경과 관련된 OX퀴즈대회, 환경의 날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그동안 모르고 있던 환경에 대한 지식과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새 것처럼 깨끗하고 예쁜 장난감들이 많아서 좋았다.”, “환경 퀴즈를 풀면서 분리배출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어 신기했다.”, “지구환경을 위해 썩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의 청소년들에게 자원순환과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특별한 주말을 선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스로가 다양한 주제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펀 그라운드 진접-청소년문화의집, 플리마켓 행사 성료
남양주시, 펀 그라운드 진접-청소년문화의집, 플리마켓 행사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펀 그라운드 진접에서 ‘네버랜드에 찾아온 가을’을 주제로 개최된 제1회 청소년 플리마켓이 약 1,500여 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플리마켓은 진접 펀 그라운드의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문화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문화축제로, 청소년이 판매자로 참여한 벼룩마켓, 재능나눔 기(技)프트마켓(마스크페인팅 등 5개), 문화놀이마켓, 청소년 동아리 공연, N행시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청소년들은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인형 등 중고 물품을 가지고 판매자로서 모의창업을 체험했으며, 예술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은 체험 부스와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자녀와 함께 플리마켓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에 청소년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부족했었는데 펀 그라운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오는 10월 개최될 제2회 청소년 플리마켓에서는 향기로 만나는 명화감상, 금관 앙상블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펀 그라운드 진접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