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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2018년 ‘청소년 흡연예방캠프’ 운영
여주시보건소, 2018년 ‘청소년 흡연예방캠프’ 운영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청소년 흡연예방캠프 운영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887-3622)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주시 보건소(소장 함진경)에서는 올해 1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12월 18일 여주자영농고에서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시기의 호기심에 의한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흥미 있고 친숙한 골든벨, 런닝맨 등을 응용한 청소년 흡연예방캠프를 운영하여 흡연과 음주에 대한 부정적 사고와 올바른 인식 함양을 통한 청소년기 건강한 삶과 학습능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조별로 나누어 청소년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미션게임을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금연 골든벨 퀴즈, 60분 토론, 평생금연 서약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자연스럽게 금연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흡연관련 기자재 전시 및 폐 건강측정을 할 수 있는 『금연 이동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유발, 신체발육의 이상, 집중력과 학업능력 저하, 부정적 인격형성에 관여하는 흡연의 폐해를 빨리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영상도 제공했다. 금연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존의 주입식 금연교육과 달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서 직접 느낄 수 있어서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흡연, 음주 습관이 형성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흡연예방캠프, 금연 골든벨, 이동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 출산장려를 위해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횡성군 출산장려를 위해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횡성군(군수 한규호)은 12월 20일(목) 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임영식)과‘횡성 10만 인구를 담을 큰 그릇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횡성한우 고기와 고급미역을 축하 카드와 함께 산모에게 지원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앞서 MG 횡성새마을금고, MG 삼일새마을금고, 신협과 통장 1계좌마다 3만원을 출생 축하 선물로 입금해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19년 1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할 때 산모지원 신청서를 함께 작성하여 제출하면, 읍‧.면장은 출생등록 확인 후 횡성한우협동조합으로 보내고, 조합에서는 횡성한우 고기(양지 등)와 미역을 축하카드와 함께 산모에게 전달하게 된다. 횡성군은 앞으로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인구정책에 대한 군민협력의 중요성을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식 횡성한우협동조합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횡성한우 농가의 자주적 협동체인 횡성한우협동조합이 횡성 인구 10만을 담을 큰 그릇 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횡성한우 농가가 군민과 함께할 수 있다는 계기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여주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이재성 회장과 17명의 기업인이 참석하여 기업운영간 애로 및 건의사항등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작년 여주시의 인구가 정점을 찍은 후 올해 400여명의 인구 유출이 있었고 가속되는 고령화로 인하여 특히 면단위 소재기업의 노동력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여주시에서는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과 노후 된 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시장개척단 지원사업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여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지역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남북교류가 활발해 진 것은 기업에 있어 큰 기회”라며, 여주를 거점으로 하여 많은 도전을 할 것을 제안했다. 이재성 기업인협의회장은 “현재의 여주시는 영화관, 패밀리 레스토랑 등의 문화 인프라가 없어 여주시민의 소비계층이 인근 시군으로 유출되고 있다”며, 공장설립 시 주민들의 반발 등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면서 여러 종류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외에도 공사 발주 시 관내 기업의 자재 우선 구매, 제품 홍보 전시장 설립 등의 정책을 통한 기업 발전 유도와 오염총량제에 대한 질의, 여주역과 전통시장의 연계 및 3개보를 활용한 관광도시로서의 발전 제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했다.
몸에 좋은 프로폴리스, 다양하게 활용하세요
몸에 좋은 프로폴리스, 다양하게 활용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는 17일 ‘양봉산물을 활용한 비누&샴푸 만들기 체험교육’을 개최했다. 시민 45명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천시 양봉산업의 우수성과 양봉산물(벌꿀, 로얄젤리, 프로폴리스, 화분 등)의 효능과 활용법을 알리고자 이천에서 생산된 프로폴리스를 첨가한 비누와 샴푸를 직접 만드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폴리스는 벌이 타액과 효소 등을 여러식물에서 뽑아낸 수지와 섞어 만든 물질로 벌집의 틈이 난 곳에 발라 병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자기자신과 산란장소를 보호하기 위해 이용하는 일종의 ‘청결제’ 역할을 한다. 주요성분인 유기물과 미네랄,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등은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테르펜류 등은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 참여자들은 평소에 각종 화합물이 첨가된 시판상품보다 천연재료와 비타민, 프로폴리스가 다량 들어간 비누와 샴푸를 직접 만들어 안전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프로폴리스는 직접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최근에는 탈모나 구내염 등 여러 분야에서 효과가 보고되고 있어 프로폴리스 함유 상품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양봉산물의 다양한 활용이 이천시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