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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오봉산 청평사 오층석탑~정상 계단 방향 등산로 임시 폐쇄
춘천시, 오봉산 청평사 오층석탑~정상 계단 방향 등산로 임시 폐쇄
[선데이뉴스신문]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가 올해 확대된다. 시에 따르면 ‘우리도’ 앱을 통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이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한 결혼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자(신혼부부 가구원 모두)로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이자 무주택자이다. 특히 올해는 주거용 오피스텔 소유한 가구도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며, 소득 구간별 지원율에 차이가 있다. 5,000만 원 이하는 최대 3%, 5,000만 원~8,000만 원은 최대 2.5%다. 신청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구원 중 대표 1인이 ‘우리도’ 앱에서 도민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인 계좌로 낸 이자의 전부 또는 일부가 12월에 지원된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대상자 요건, 제출 서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춘천시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이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 착수보고회 전문자문단 참여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 착수보고회 전문자문단 참여
[선데이뉴스신문]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위해 구성된 전문자문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이 적극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자문단은 착수보고회에서 춘천 호수지방정원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타낼 예정이다. 춘천호수정원의 전략적 차별성을 모색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자문단이 함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자문단은 정책, 조경·경관, 인문, 생태 총 4개 분야며, 산림청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조경학회,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춘천문화재단, 숲연구소, 한국습지학회,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내년 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사업설명회와 주민공청회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호수지방정원이 조성되면 춘천시민의 치유 공간 제공은 물론, 춘천을 대표하는 또 다른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 자문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첫 단추부터 다양한 각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행안부 권역별 사회재난 종사자 교육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행안부 권역별 사회재난 종사자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사회재난 종사자 교육’을 5월 30일 강원 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정제룡 행안부 사회재난정책과장과 박범수 수습지원과장을 비롯하여 도내 재난 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민방위 재난연구원 손아롱 교수의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와 행정안전부 박범수 수습지원과장의 ‘사회재난 대응・수습 실무’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회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형 화재, 폭발, 붕괴, 산불 등 발생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초기 대응과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가 재난 관리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정제룡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정책과장은 “잦은 인사 발령으로 재난 업무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어려운 여건임을 고려하여 이를 해소하고자 본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강원권역 공직자 여러분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몇 년간 발생한 도내대형 산불의 대응 과정을 살펴보면, 결국 신속한 재난 대응과 수습을 가능케한 것은 업무 종사자들의 결집된 역량이었다”며, “향후에도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권역별 사회재난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난 종사자의 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2024년 주민자치회 맞춤형 워크숍 성공적 마무리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2024년 주민자치회 맞춤형 워크숍 성공적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4년 춘천시 주민자치회 맞춤형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워크숍에는 춘천시 16개 주민자치회와 1개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총 3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희망하는 일시를 사전 조사하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보다 많은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각 마을의 특성에 기반해 마을의 주요한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마을계획 이해하기, 타지역 우수사례 교육, 우리 마을 알아보기, 한 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업계획서 공유 및 사업계획서 우선순위 선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이교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활동에 대한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각 읍면동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사업의 발굴과 수행을 지원함으로써 춘천시가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 활성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지원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 ‘경계’…춘천시, 대책상황실 가동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 ‘경계’…춘천시, 대책상황실 가동
[선데이뉴스신문] 춘천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예상에 따라 대책상황실을 긴급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29일 과수화상병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이에 시는 대책상황실은 운영해 과수화상병 방역에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대책상황실은 상황 종료까지 휴일을 포함해 계속 운영하며, 화상병 의심 신고 접수 및 수시 예찰과 현장 진단한다. 이에 앞서 시는 과수화상병 선제적 예방 차원으로 사과와 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 3회분 약제를 무상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지역 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을 과수화상병 정밀예찰과 농업인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배와 사과 재배 농가에도 안내 문자와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있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과수농가 작업시 전정 도구, 작업복, 작업화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주로 개화기인 5~7월경 발생하는데 감염이 되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 죽게 된다.
홍천군, 2024년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실시
홍천군, 2024년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홍천군은 5월 초부터 홍천군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근골격계부담작업’이란 단순반복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업무로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유형의 작업을 말하며, 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해야 한다. 2021년 조사에 이어 시행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현업근로자뿐만 아니라 근골격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사업장 근로자 약 850명에게 근골격계 증상 유무 파악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환경미화(가로청소, 재활용분류 등), 도로보수, 제초작업, 실험·분석실, CCTV 관제 등 근골격계 부담작업이 있는 단일작업 현장 약 60여 곳을 직접 방문하여 작업 자세와 작업환경 실측, 근로자 면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설문지를 통해 확인된 증상호소자 중 우선순위로 선정된 50명에게는 중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의 개별 정밀평가와 함께 1:1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운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해당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정의 변경, 올바른 자세, 장비·도구 사용 등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조치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