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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2024년 증포동 주민과의 대화” 성료
김경희 이천시장, “2024년 증포동 주민과의 대화”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2024년 증포동 주민과의 대화”가 2월 1일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증포동 기관·단체장, 예술인, 청년대표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표창수여, 주요업무계획 설명 후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현장의 생생한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증포동 일원 인도 정비, 증포~갈산 도시계획도로 개설, 증포동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 여러 현안을 건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시민들과 시정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대화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주민과의 대화에서 청취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것은 꼼꼼히 챙겨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시민들과 약속했다.
이천시,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실시
이천시,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이천시는 1월 3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행단 선정 및 공동살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높여 친환경농업 실천과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토양개량제 지원은 3년 1주기 사업으로 마을 필지 단위로 전액 무상 공급되며, 이천시에서는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개별살포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자 매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동살포 지역은 신둔, 호법, 모가, 시내동 4지역으로 해당 지역농협과 이장단의 협조로 대행단을 선정하고 살포 여부를 확인 후 포대(20kg)당 1,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토양개량제 공급량은 총 4,149톤(2,071.4ha)으로 11억 8천 5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규산질 2,813톤(1,405ha) ▲석회질 1,318톤(658ha) ▲패화석 16톤(8.4ha)이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장인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그동안 개별살포에 어려움을 겪던 고령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공동살포가 가능한 마을 영농회 및 단체에 살포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도 증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홍보 및 운영상 미비점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이숙자 위원장, 2024년 첫 공식 행보,“서울시 미래 먹거리 산업에 의회도 함께 힘 싣겠다”
서울시의회 이숙자 위원장, 2024년 첫 공식 행보,“서울시 미래 먹거리 산업에 의회도 함께 힘 싣겠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서초2, 국민의힘)은 2월 1일, 2024년 첫 공식 행보로 서울시가 개최한 ‘AI SEOUL 2024’와 ‘서울패션위크’행사장을 찾아 기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의 육성을 위해 첨단 산업인 AI산업을 비롯하여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K-패션·뷰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 개최된 ‘AI SEOUL 2024’는 세계 각국의 AI석학을 비롯한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전문가 대담, 기술 전시회, 투자를 위한 기업설명회 등 AI 산업 생태계 발전 도모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세션별로 진행했다. 한편, 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21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쇼 무대를 비롯하여 총 68개 의류, 신발, 가방, 주얼리 등의 브랜드사가 참여하는‘트레이드쇼’를 통해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수주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 산업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각 현장을 찾은 이숙자 위원장은 행사장 주요 부스를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산업을 장려하고 지원할 방안과 추가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상의하는 등 면담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숙자 위원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육성은 미래세대와 지속가능한 서울시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규정과 제도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시의회가 관련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제도개선에 나섬으로써 정책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인천시 계양구,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인천시 계양구,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 성과와 2024년 평생교육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계양구는 교육부가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인천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는 등 소외 없는 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평생학습 공유의 장인 ‘계양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하고, ‘행복 계양 아카데미’에 이금희 전 아나운서를 초청해 많은 구민의 호응을 얻는 등 평생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구는 올해도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 다문화, 경력단절 여성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231개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계양구민은 어디에서나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도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의 학습 요구를 반영하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평구,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부평구,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을 보수하는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과 단지 내 종사자들의 휴게실을 조성하는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두 개의 부문으로 나눠진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및 아파트)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6주간이다. 지원 내용은 두 부문 모두 단지 내 시설의 개․보수 및 신설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 지원이 골자다. 시설개선사업은 공사 금액에 따라 30%에서 90%까지, 최대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50%에서 70%까지,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한 내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지조사 및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동주택 시설개선 사업’에 준공 후 25년 경과,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방수 사업’이 처음 신설되어 옥상 방수 공사를 기대하는 구민들의 기대에 더욱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별도 예산이 편성되어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이 서민이 거주하는 빌라·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주거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해 주는데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공동주택팀 )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 받는다
수원시,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 받는다
[선데이뉴스신문] 수원시가 2월 29일까지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 이하, 주거 부분만 해당)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에너지효율 향상·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주택 공사를 하면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외부 단열공사(내부 단열 공사 시 도배·장판 포함) ▲창호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엘이디(LED) 전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시공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다른 지원공사와 병행 시 지원)등을 하면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포함된 주택은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내역서 등 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건축과에 방문·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등기우편은 2월 29일 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심의위원회가 평가 후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통보받은 날부터 1개월 안에 착수신고서를 제출하고,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행복' 향해 속도 붙이는 2024년"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행복' 향해 속도 붙이는 2024년"
[선데이뉴스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고양특례시 재도약의 해”라며,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만드는 체감 시정으로 도시발전의 임계점을 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제28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업무보고에 관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올해 햇수로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전에 없던 변화를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인구로만 이뤄낸 반쪽특례시를 알차게 채우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무게를 더했다”며 시정연설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재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고양특례시만의 전략을 발표, ▲성장과 안정 ▲비전과 창조 ▲편리와 편의 ▲소통과 혁신 ▲집중과 안심 ▲책임과 신뢰 ▲상생과 협치의 7가지 기조를 제시했다. 특히 첫 번째 기조인 ‘성장과 안정’을 강조,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잠재력은 크지만, 규제에 막혀 성장하지 못한다는 프레임에 갇혀있었다”며, “민선8기는 규제를 깨고 기회를 찾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함께 대규모 자족 기반 조성 계획 및 각종 특구 지정을 통한 ‘기업이 먼저 찾는 투자생태계’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과 함께 최근 전국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든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교통 분야에서는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을 비롯한 광역철도 확충안과 자유로 지하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개선안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도시 정비와 관련해서는 시민 소통을 강조하며, 주민 맞춤형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등 시민이 원하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복지 정책으로는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기조로 제시, 고양시민복지재단을 통해 고양형 복지시스템을 완성하고 저출산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분야에서는 도시의 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설, ‘탄소중립지원센터 및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운영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고양특례시만의 안전대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기조로는 상생과 협치를 제시, “시의회와 정례적으로 만나 민생을 해결하는 새로운 협치의 장이 필요하다”며, 시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방안이 마련되도록 시의회를 존중하고 고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달 1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새해 비전을 발표, ‘신 경제축을 살리고, 안전축을 세우는 2대 축 강화’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