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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양주시,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내달 18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를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 도시농업 재배기술 △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 도시농업 리더십 등 이론과 텃밭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23회, 9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양주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했다면 해당 교육을 수료 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확대되어 가는 도시농업에 맞춰 우리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여 심신안정과 힐링할 수 있는 도시문화조성으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했다”며, “이 과정은 도시농업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배출 및 도시농업문화 확산이 목적이므로 적극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65억 확보
가평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65억 확보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이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4개 사업에 65여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 도입한 자금으로 광역 및 기초 지원으로 구분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취약한 인구구조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농촌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가평 귀농·귀촌 체험 및 청년 인턴십 지원 등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4개 사업에 65억4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먼저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북한강 주변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순환버스로 연계한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은 금년 4월 자라섬 꽃섬 나루 다목적 선착장 완공과 함께 1단계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내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호명나루, 물미연꽃나루 등 공공 및 민간 선착장 5개소를 조성 연계하고 전기추진선 등 선박 3척을 건조해 북한강 천년 뱃길(40km) 전 구간 운항 등 북한강 수변 주요 관광지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유치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북한강 친환경 유람선 사업 MOU, 시범 운항, 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해양수산부 협의, 전기 선박 진수식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5월 천년 뱃길 운영 방안 수립 연구용역 및 자라섬 꽃섬 나루 다목적 선착장 착수사업 등을 본격적인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체 리더 대상 교육, 공동체 소통 역량 강화, 마을 발전계획수립 및 마을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관내 128개 리를 대상으로 한 ‘농촌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이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된다. 또한 농촌 체험관광 및 농어촌민박 등 농촌 체험 휴양마을을 적극적으로 육성·운영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정주 및 경제환경 조성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귀농·귀촌 체험 지원사업’도 올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기업에서 청년을 고용하고 급여 지급 시 해당 기업에 급여 일정 부분을 보전함으로써 취업 의지와 역량을 갖춘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전환 가능 일자리 제공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이 3년간 이루어진다. 앞서 군은 지난 2년간 청평면 영·유아 어린이 놀이 체험복합시설 조성, 푸드플랜 저온저장고 설치, 가평 전통 한지 거점구축 사업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3개 사업에 144억여 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 지역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기금을 활용해 중장기적인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오는 29일까지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남양주시, 오는 29일까지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토지나 주택의 경우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을 적용하며, 상가나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지수 등을 반영해 산정한 시가표준액을 결정해 매년 6월 1일에 고시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위택스를 통해 열람 가능하며, 남양주에 소재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공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남양주시청 세정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이 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이 현저히 맞지 않는 경우, 기타 건축물에 대한 사실관계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구체적인 의견제출 사유와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방문 또는 우편·팩스)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액의 적정 여부 등 타당성을 조사·검토한 후, 이를 반영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대해 도지사의 승인 및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오는 6월 1일 최종 결정·고시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지방세 부과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을 공개하고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시가표준액 산정의 합리성을 제고해 공평 과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2024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포천시, 2024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오는 3월 5일까지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삶터를 만들기 위한 ‘2024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단, 신규로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는 ‘누구나 공동체 학교’ 교육을 이수받은 이수자가 공동체 인원의 50% 이상 포함돼야 한다. 공동체 활동 분야는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홍보비, 소모품비 등을 단계별 2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간조성 분야는 밑그림 인증 공동체 중 공동체활동 공간이 기존에 확보된 모임에 대해 필요한 시설개선을 위한 금액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시는 공고기간동안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작성법, 사업 추진 절차, 구비서류 안내 등 사전 컨설팅도 지원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전한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이 필수적이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에는 단계별 총 51개소가 사업에 선정돼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사업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2024년 제1회 정보화위원회’ 개최..."디지털 전환 지속 추진 강조"
경기도의회, ‘2024년 제1회 정보화위원회’ 개최..."디지털 전환 지속 추진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조성환 위원장 “디지털 기반 의정활동이 도민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위원장 조성환 의원)는 지난 16일 ‘2024년 제1회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도의회의 지속적인 디지털 의정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의회 3층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정보화사업 운영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는 정보화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민주, 파주2)과 김현석 부위원장(국힘, 과천), 이상원(국힘, 고양7), 오지훈(더민주, 하남3)·김일중(국힘, 이천1)·정동혁(더민주, 고양3) 위원 등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외부전문가인 홍석환 ㈜디지윌 대표, 강용범 ㈜위노리 이사와 당연직 위원인 양성호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이 배석했다.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정보화위원회 소관 주요업무 및 예산현황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추진 ▲의정 정보시스템 운영계획 ▲의회 홈페이지 운영계획 ▲전자회의 시스템 운영계획 ▲방송시스템 운영계획 ▲정보화기기 및 통신시설 유지관리 ▲ SNS 운영 계획 등을 다뤘다. 먼저, 위원회는 디지털 의정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의원 및 직원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강화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와의 연계성도 주문했다. 또한, ‘의정포털시스템’과 ‘의정자료 전자유통 시스템’의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나가면서 사용자 교육을 강화하여 시스템의 사용률을 꾸준히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작년 의정포털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의정포털시스템의 로그인 시 생체 및 PIN 인증을 도입해 비밀번호를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을 개선했다. 또한, 의회 홈페이지에서 본회의와 상임위 회의를 실시간 되돌려 보기, 이른바 ‘퀵VOD’ 서비스를 지방의회 최초로 제공했다. 올해는 브리핑룸의 생중계 방송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예정이며, 생중계 방송시스템이 구축되면 도의회의 언론 브리핑을 인터넷 생중계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조성환 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 경기도의회도 뒤처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디지털 기반의 의정활동이 도민의 즉각적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의회 정보화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과 발전방향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