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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대중교통' 이용해 안전하게 관람...
서울시,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대중교통' 이용해 안전하게 관람...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10월 8일(토) 열리는 ‘2016 세계불꽃축제’를 맞이해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한 교통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서울콘서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같은 날 많은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큰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질서 있는 관람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8일(토) 14시~21시30분 여의동로 교통 통제, 5·9호선 92회 증회 운행> 우선 행사로 인해 8일(토) 14시~21시30분에는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양방향 도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63빌딩 앞)도 이용할 수 없다. 또한 통제 시간 동안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21개 노선이 임시 우회 운행된다. 해당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사전에 우회 경로와 정류소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도로 통제구간에 위치한 여의도중학교‧여의나루역 버스정류소는 이용할 수 없다. 아울러 이 날 16시 부터는 지하철 5․9호선을 총 92회 증회 운행하기로 했다. 다만 서울시는 지하철 연장운행은 하지 않으니 막차시간에 착오 없기를 당부했다. 시는 지하철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대기열차를 마련, 유사시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지하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5호선 여의나루역에 한해 원칙적으로 지하철 무정차 통과 또는 역사 출입구를 폐쇄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직전이나 행사종료 후 큰 혼잡이 예상되는 여의나루역(5호선) 대신 인근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 등을 이용하여 귀가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행사 당일 18시~19시, 20시~22시에는 일대 도로와 지하철 역사 내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이 시간대를 피해 이동하고, 귀가 시 사용할 일회용 교통카드는 미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 한편 시는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불꽃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로 인해 행사장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이동차량의 시야 방해로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도로 뿐만 아니라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이촌지역, 노량진, 여의도 인근 교량에도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해 행사시작 3시간 전부터 주차 질서 유지에 나선다. 계도에도 불구 차량을 이동하지 않아 소통을 심각하게 방해할 경우 과태료 부과는 물론 견인도 감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행사장 일대 지하철역․버스정류소․여의도 주변 교량에는 질서유지 인력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은 <서울콘서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 등으로 이른 시간부터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혼잡시간대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여의도를 통과해야 하는 차량은 가급적 행사장 인근 도로를 피해가는 것이 좋겠다. 특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으로 인해 여의도 일대를 포함한 창덕궁~숭례문~노들섬(10.2km, 08:30~11:51) 구간, 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10.8km, 14:00~17:53) 구간이 세부 구간별로 약 10~20분씩 통제된다. 통제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정상 운영되며 일반차로를 경유하는 버스는 임시 우회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교통 대책에 따른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지하철․운행 계획은 서울시 교통정보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를 통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관련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올해는 세계불꽃축제 뿐만 아니라 평소보다 더 많은 행사로 예년에 비해 도로와 지하철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질서를 유지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은 <서울콘서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 등으로 이른 시간부터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혼잡시간대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여의도를 통과해야 하는 차량은 가급적 행사장 인근 도로를 피해가는 것이 좋겠다. 특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으로 인해 여의도 일대를 포함한 창덕궁~숭례문~노들섬(10.2km, 08:30~11:51) 구간, 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10.8km, 14:00~17:53) 구간이 세부 구간별로 약 10~20분씩 통제된다. 통제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정상 운영되며 일반차로를 경유하는 버스는 임시 우회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교통 대책에 따른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지하철․운행 계획은 서울시 교통정보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를 통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관련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올해는 세계불꽃축제 뿐만 아니라 평소보다 더 많은 행사로 예년에 비해 도로와 지하철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질서를 유지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8,197원, 최저임금보다 1,727원 상승
서울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8,197원, 최저임금보다 1,727원 상승
[선데이뉴스=김명균 기자]서울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8,197원으로 확정했다.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6,470원보다 1,727원 많은 금액이며,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인 7,145원 보다는 1,052원(14.7%) 높다. 생활임금이 8,197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적용근로자의 1인당 월급액은 월 171만 3,173원으로 올해 149만3,305원보다 219,868원 인상된다. 서울시는 2차례의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생활임금 시급을 이같이 정했다고 5일(수) 밝혔다. 또한 생활임금에 적용되는 빈곤기준선을 18년 57%, 19년 60%로 점진적으로 상향해 생활임금을 법제화 한 영국수준까지 조정, 2019년까지 생활임금 시급 1만원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통상임금’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타시도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본급+제수당’ 기준으로는 서울시 공공부문 임금실태 분석결과 교통비 및 식비를 제외한 기타수당이 시급기준 1,455원 정도가 존재하므로 ‘18년도에 실질적으로 1만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또한 생활임금 수혜 대상도 지난해까지 적용된 직접고용근로자 및 민간위탁 근로자뿐만 아니라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자회사 소속 근로자와 뉴딜일자리 참여자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번에 확정된 2017년 생활임금은 기존산출시 적용했던 서울형 3인가구 지출모델의 기본 구조는 유지하되, 도시 특성을 반영해 도시근로자의 가계지출을 54%적용하였고, 생활임금 적용여부를 판단하던 기준을 민간확산을 고려하여 보편적 임금체계인 통상임금으로 변경했다. 한편 시는 10월 5일(수) ‘서울시 생활임금의 날’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하고 박원순 시장이 직접 2017년 생활임금 시급을 발표하고 4개 경제단체와 6개 민간기업과의 생활임금도입 MOU를 체결한다. 이번 ‘생활임금도입 MOU’에는 박원순시장을 비롯해 서울상인연합회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처장 및 서울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강소기업 대표기업 ㈜인프론티브, ㈜이지써티, ㈜제이씨원과 하이서울대표기업 한국씨택(주), 사회적기업 대표기업인 ㈜컴트리 등이 참여한다. 이어 장지연 서울시생활임금위원회 위원장이 ‘생활임금’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생활임금 민간확산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박태주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이 의장으로 서울연구원 최 봉 박사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연구위원, 전북대 경영학과 채준호교수와 성북구청 일자리경제과 박태일과장이 지자체 생활임금 현황과 개선과제 등에 대해 토론한다. 박원순시장은 ‘우리나라의 생활임금제는 서구권과 달리 공공부문이 주도하여 생활임금제를 도입하였으나 이제는 민간부문에서도 생활임금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때가 되었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서울의 생활임금제가 민간부문으로 널리 확산되어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불평등의 그늘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드론 페스티벌 개최" 주말 한강에서...구난훈련, 레이싱 등...
서울시, "드론 페스티벌 개최" 주말 한강에서...구난훈련, 레이싱 등...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주말(9.24~9.25) 양일간 한강 드론공원에서 2016 서울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 드론공원은 광나루한강공원 모형비행장 일대 잔디밭 약27천㎡를 드론공원으로 지정하고, 별도의 비행승인 절차 없이 12kg이하 취미용 드론은 150m미만 상공에서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2개 종목으로 구성된 ▲경기 부문과 ▲전시 ▲체험 부문으로 열리며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고 한국모형항공협회에서 주관한다. 경기부문은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론과 스포츠를 결합한 ▲ 드론 레이싱 경기와 구난자를 탐색하고 구호물을 투하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S.O.S 드론으로 진행된다. ‘드론레이싱’은 국제항공연맹(FAI)와 국내규정을 기준으로 진행되는 정통 레이싱 경기로 최대 순간 시속 150km까지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다. 조종자의 수준에 따라 엑스퍼트, 스포츠, 비기너의 세부항목으로 진행된다. 본 경기는 FPV(1인칭 시점의 FIRST PERSON VIEW의 약자) 드론 레이싱으로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한 영상주파수를 실시간으로 조종자의 고글로 스트리밍해 마치 조종자가 드론에 올라타서 비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레이스 경기이다. ‘S.O.S 드론’은 2명이 함께 진행하는 단체전으로 일정 공간에 위치하고 있는 구난자를 탐색하고 그 에게 구호물을 투하하는 미션 수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개의 미션을 수행한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정한다. 본 경기는 완구형 드론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드론을 가지고 진행하여 재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으며 강원도소방학교에서도 참여한다. 2개 종목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단체에게는 서울시장상, 한강사업본부장상, 한국모형항공협회장상, 한국재난정보학회장상을 수여한다. 이외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안전 가드가 장착된 교육용 드론으로 드론 조종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무인기 개발 업체에서 직접 참여하는 전시도 무료 관람 가능하여 드론에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모형항공협회 전화(02-548-1961)로 하면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주말 한강드론공원을 방문하여 아직은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드론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자전거로 GREEN 서울’ 테마… 청계광장․서울광장 일대에서...
서울시, ‘자전거로 GREEN 서울’ 테마… 청계광장․서울광장 일대에서...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가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4일(토)~26일(월) 3일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2016 서울 자전거 축제(SEOUL BIKE FESTIVAL 2016)’를 개최한다고 22일(목)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는 ‘자전거로 GREEN 서울(부제:I∙BIKE∙U)’과 ‘차를 멈추면 자전거의 매력이 보인다’를 테마로 개최된다. 서울시민이 자전거를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으로서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도심 속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 △전시 △체험 공간을 다채롭게 꾸몄다. 축제 마지막날인 26일(월)에는 15개국 24개 도시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2016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ACBF2016)’이 개최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간의 경계를 뛰어 넘는 범아시아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2016 서울자전거 축제‘자전거로 GREEN 서울’테마로 시민 참여 이벤트 한가득 축제 첫날인 24일(토)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는 영화전문기자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나눌 수 있는 ‘자전거 올빼미 영화제’가 열린다. 페이스북 사전 선호조사를 통해 자전거를 소재로한 영화 <뚜르 드 프랑스>와 <자전거탄 소년>이 상영 영화로 선정됐다. 25일(일) 오전 11시30분(1회), 오후 3시(2회)에는 나만의 이색 자전거와 다양한 컨셉의 코스튬 복장을 뽐내며 서울 도심을 달리는 ‘이색자전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퍼레이드 구간은 차 없는날 행사와 연계하여 청계광장 주변 2km 이색자전거, 외발자전거, 웨딩바이크 등 이색 자전거 보유자들과 개성 있는 코스튬을 입은 참가자, 별난 ‘우리 동호회’를 뽐내고픈 자전거 커뮤니티 등이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행사 당일에도 축제를 만끽 할 준비가 되어 있는 남녀 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5일(일) 오후 1시부터는 청계광장 메인무대에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바이크 푸드’를 주제로 한 특별한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쉽고 건강한 바이크 푸드 만들기’ 라는 주제로 라이스 케이크와 다이어트 간식 프로틴볼 만들기를 시연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자전거 북&뮤직 콘서트’가 이어진다.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의 저자인 박정규/신혜숙 자전거 여행작가 부부가 자전거 여행을 통해 느낀 행복을 공유하고, 가수 ‘호란’의 가을을 닮은 섬세하고 달콤한 보이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10쌍의 커플은 축제 기간 동안 ‘리마인드 웨딩 바이크’에 탑승하여 시민들의 축복 속에서 청계천 길을 퍼레이드 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웨딩 스냅사진도 촬영할 예정이다. 자전거축제 페이스북을 통해 자전거로 맺어진 연상연하 커플부터 사랑하는 예비 신랑과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 싶은 늦깎이 신부의 신청 사연,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 선물을 위한 자녀의 신청 사연 등 다양하고도 진솔한 이야기들이 많이 접수 되었다. 이밖에도 업사이클링 전시,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공방, 자전거 버스킹 공연, 건강 자전거 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자전거로 물든 길’이란 이름으로 바닥에 설치한 대형 캔버스를 시민들이 직접 색칠해 작품을 완성하고, 26일 서울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서울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2016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ACBF2016)’이 개최된다. 15개국 24개 도시 및 관계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도시간 자전거 정책 공유와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라스 스트로그렌(Lars Stromgren) 유럽자전거연맹(ECF) 부총재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코펜하겐 전동휠(Copenhagen Wheel) 프로젝트로 ‘타임지선정 최고의 발명품’을 수상한 카를로 라티 MIT 센서블 시티연구 소장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포럼에서는 △자전거 정책 선진사례 공유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와 도심 교통 혁신 △아시아 자전거 정책 협력방안을 주제로 논의하며, 아시아 도시간 자전거 국제연대를 위한 ‘서울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본 포럼에는 자전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acbf-seoul2016.org)를 통해 참가 등록할 수 있다. 윤준병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축제는 특별히 ‘서울 차 없는 주간’과 연계해 ‘차를 멈추면 자전거 매력이 보인다’는 메시지를 담아 준비했다.”라며, “자전거 축제가 천만시민이 자전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 서울자전거축제와 포럼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bikefestival)이나 축제사무국(070-8255-7818)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 9월 넷째주"서울 차없는 주간운영",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서울시, 9월 넷째주"서울 차없는 주간운영",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선데이뉴스=정태섭 기자]서울시는 오는 9월 25일(일)을 “서울 차 없는 날”로 정하고 세계 차 없는 날(9.22)과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9.21)이 속한 9월 넷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차 없는 주간에는 승용차 대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을 권장하며, 이와 함께 대중교통의 날인 9월 21일(수)과 세계 차 없는 날인 9월 22일(목)에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차 없는 날’인 9월 25일(일)에는 08시부터 18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시청 앞) 1.1k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한다. 이 날 만큼은 차량으로 가득한 도로를 시민의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만날 수 있다.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세종대로 사거리~시청 앞 구간에서는 도심 속 푸른잔디 체험, 녹색도시 트릭아트 포토존, 태양광 및 전기차 전시회가 열리며,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에서는 희망나눔장터와 재활용 패션쇼, 바둑 다면기가 열린다. 특히, 2016년은 서울 차 없는 날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차를 멈추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주제로 상징 조형물 설치, 대중교통 이벤트, 자전거 축제, EU 21개국 대사관 주관 사진전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시민단체들도 조직위원회를 꾸리고, 길거리 캠페인,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승용차 이용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에 앞장선다. 자치구에서도 자체적으로 차 없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처음 시작되었다. 지난 2011년 기준 43개국 2,200여개 도시 및 마을이 참여할 정도로 세계로 확산된 시민 실천형 캠페인이다. 서울시내 7개 자치구도 차 없는 거리 운영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자동차로 가득했던 세종대로를 차 대신 시민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만들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울 것이다”라며, “다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통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고 또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운현궁 한가위 잔치』개최,,,웃음 가득한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서울시,『운현궁 한가위 잔치』개최,,,웃음 가득한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선데이뉴스=정태섭 기자]서울시는 운현궁에서 9월 14일(수)부터 9월 16일(금)까지 민족의 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민과 관람객의 만복을 기원하는 2016 병신년(丙申年) 만복운집 ‘운현궁 한가위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적 제257호 운현궁은 조선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서 정치활동의 근거지가 되었던 매우 유서 깊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공연이 포함된 ▲공연마당과 남은 한해의 만복을 기원하는 ▲만복운집 마당, 만들기 체험 및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공연마당에서는 한가위 당일인 15일(목) 오후 2시에 ‘우리가락 우리소리 한마당’ 공연과 16일(금) 오후 2시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 준비되어 운현궁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한가위를 맞아 펼쳐지는 만복운집 마당에서는 만복 부적찍기, 소원가득 담은 비누 송편만들기 등 남은 한해의 만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14일(수)부터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체험마당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한복의 완성인 전통쓰게 만들기(갓, 배씨댕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 진행될 것이다. 특히 15일(목)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가족 대항 한가위 윷놀이 대회’는 사전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발된 8가족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로, 참가 가족들은 우승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한가위에 고향 방문후 귀경한 서울 시민들도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의 프로그램은 9월 18일(일)까지 무료로 연장 진행할 방침이다. 정상훈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한가위를 맞이하며 왕실문화의 전당 운현궁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웃음이 가득한 명절을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왕실문화의 전당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에 접속하거나 관리사무소(02-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다문화 대축제'…현아, JJCC 등 한류스타 출동!
서울시 '다문화 대축제'…현아, JJCC 등 한류스타 출동!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무르익어 가는 가을, 현아, 홍진영, JJCC 등 한류스타들과 다문화출신 트로트 가수 로미나, 칸의 열정 넘치는 공연 등 다채로운 다문화 행사가 펼쳐지는 서울시 ‘다문화 대축제’가 20일(화)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다문화 200만 시대를 맞아 시민,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중국동포, 유학생 등 1,500명이 어울리는 ‘서울시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가을맞이 다문화 공감 페스티벌’을 마련,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낯선 땅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결혼을 위해, 학업을 위해 삶을 보내는 이주민과 시민들이 공감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다문화에 관심 있는 시의원 등이 참석해 다문화 이주민들을 응원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전통 다문화 공연팀 ‘응우싹’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현아, 홍진영, JJCC 등 한류스타들과 독일 출신 트로트 가수 로미나, 방글라데시 출신 트로트 가수 칸이 나와 신나는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중간 중간엔 서울시 다문화산모관리사 활약상, 다문화자녀가 함께하는 FC서울 축구교실, 다문화출신 성공스타 IOI 멤버 전소미 부녀에 대한 특별 영상상영을 통해 다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찍을 수 있는 가족사진촬영 코너(오후 3시~5시)가 마련된다. 즉석 인화도 해 주고 포토월 전시를 통해 관객들의 스티커 투표로 10개팀 ‘다문화가족 포토제닉’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다문화 200만 시대를 맞아 다문화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려는 노력이 더욱 절실한 때”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다문화인이 함께하는 세계도시 서울을 위해 더욱 열심히 다문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불법 현수막 근절 '기동정비반' 12일 활동 개시
서울시, 불법 현수막 근절 '기동정비반' 12일 활동 개시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서울시가 거리상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을 자치구와 합동 점검‧단속하는 ‘불법 현수막 기동정비반’의 구성을 마치고 12일(월)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불법 현수막 정비‧단속 권한을 가지고 실제 활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불법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정비‧단속 권한은 자치구에만 있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형태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불법 현수막을 철저히 단속하는 데 자치구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불법 현수막은 다른 광고수단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광고효과가 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단속시간을 피해 늦은 저녁이나 새벽, 공휴일에 설치했다가 거두는 ‘게릴라식 설치’가 문제시 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행정자치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7월 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활동할 기동정비반을 개설, 자치구의 점검‧단속을 빈틈없이 보완함으로써 불법 현수막 근절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7일「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불법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정비‧단속 권한이 시‧도지사에게도 주어졌다. 서울시의 기동정비반은 정비단속을 위해 전문 요원 5명씩 한 팀을 이루어 총 2개 팀 10명이 활동하게되며, 강남‧북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자치구 공무원과 함께 1일 2개 자치구씩 순환 점검한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새벽, 공휴일 등 자치구 단속시간 이외의 시간에 단속 사각지대인 자치구 간 경계지역, 자동차전용도로, 하천 등을 집중 정비‧단속한다. 아울러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정당 등 공공에서 설치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단속도 보다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동정비반은 불법 광고물 발견 즉시 현장에서 철거하고, 자치구는 광고물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재발 방지에도 힘쓴다. 수거된 불법 현수막은 업사이클링 업체를 통해 낙엽포대, 모래주머니, 장바구니, 밧줄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2일(월) 16시 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불법 현수막 근절 시‧구 합동점검반 발대식’을 개최한다. 기동정비반 대원들을 비롯해 시‧구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구 합동점검 정례화와 불법 광고물 정비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6월「불법 현수막 특별정비 종합대책」을 마련한 데 이어, 7월에는 자치구와 함께 ‘불법 현수막 제로 선포식’을 통해 시와 자치구의 솔선수범을 시민 앞에서 다짐했다. 시민들이 직접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는 ‘불법 현수막 수거 보상제’도 ’15년 11월 실시 이후 현재 전 자치구로 확대하는 등 민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불법 현수막 기동정비반 활동이 자치구와의 협력을 강화시켜 그동안 한계가 있었던 단속을 보완하고, 불법 현수막 정비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불법 현수막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시티 서울 2016”,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전관 열려
”미디어시티 서울 2016”,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전관 열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세마(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 2016-네리리 키르르 하라라(NERIRI KIRURU HARARA)'가 31일 첫 모습을 선보였다. 전시명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는 일본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의 '20억광년의 고독'에서 나왔던 일종의 외계어다. 세마는 이를 차용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76점(조각, 회화,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서울시립미술관은 수많은 비엔날레 중에서도 미디어 비엔날레를 준비했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소개했다. 이어 "이번 비엔날레는 교육적 부분에 방점이 찍혀있다. 예술계에 종사하다 경력이 단절된 인력이나, 젊은 큐레이터 지망생 또는 예술 꿈나무들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며 이번 주제가 예고하는 미래지향적 예술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백지숙 비엔날레 감독도 이 자리에서 "한치 앞도 바라보기 힘든 현대사회에서 재난은 우리 사회 곳곳에 보편화되고 있다.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를 통해 불안정한 미래를 표현하고 해석해 낼 수 있는 작가들의 관점을 담아보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선 이번 전시에 신선한 흐름을 가져다 준 작가에게 주는 상 '세마 하나미술상-미디어아트 부문' 수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는 미래사회와 기술발전에 대한 해석이 돋보였던 태국 작가 코라크릿 아룬나론차이Korakrit Arunaronchai)와 기계음으로 미래세계를 표현한 재미교포 3세 작가 크리스틴 선 킴(Christine Sun Kim)이 뽑혔다. '세마(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 2016-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81일동안 서울시립미술관 전관(서소문본관, 남서울생활미술관, 북서울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서울시, 택시 자율감차보상제 첫 시행
서울시, 택시 자율감차보상제 첫 시행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서울시는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운수종사자의 복지증진과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택시운송자업자 대상으로 택시 자율감차보상을 9월 1일부터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택시면허대수는 ’14.8월 기준 72,171대이며 택시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60,340대로 11,831대가 과잉공급 상태로, 이에 대해 서울시는 제5차 택시감차위원회(4.12 개최)에서 11,831대의 초과 공급된 택시를 줄이는데 합의하고, 감차보상액과 연차별 감차 물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시하는 자율감차 대수는 총 74대(개인택시 50, 법인택시 24)이며 보상액은 대당 법인택시 5,300만원, 개인택시 8,100만원을 지급한다. 연차별 감차대수는 2016년~2019년까지 총 400대로서 2016년 74대, 2017년 108대, 2018년 108대, 2019년 110대로서 대당 예산은 1,300만원(국비 390, 시비 910)이며 나머지는 택시 사업자의 출연금과 유가보조금 부가세 경감액 인센티브에서 충당한다고 밝혔다. 택시 자율감차 보상 기간은 2016년 9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은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된다. 다만, 감차 목표 대수 조기 완료 시에는 양도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자격은 관련법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희망자는 시 택시물류과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우편접수 불가) 시는 우선접수자부터 감차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4조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택시운송사업 면허를 인가 받은 사람, 택시운송사업이 상속된 경우 상속받은 사람, 택시운송사업 면허에 압류․설정 등 권리행사에 제약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서울시는 개인택시의 경우 연 평균 2천 여 대가 양도·양수 될 정도로 거래가 활발한 상황인데다 감차 희망자로부터의 문의가 많아 계획 물량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차 보상 희망자는 조기에 접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택시감차보상관련 자세한 절차와 내용은 자치구(교통행정과),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및 서울시(택시물류과, 2133-2323)로 문의하면 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시 택시 자율감차보상은 택시운송사업자, 택시노동조합, 전문가, 공무원이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를 택시 감차 원년으로 삼아 연차별 택시 자율감차보상을 통해 택시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